대구시, 미취업 청년 100명 모집...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지원금 지급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대구 미취업 청년 100명 모집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지원금 지급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청년센터는 청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학교 N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 거주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는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를 탐색하며 진로를 찾아보는 진로적성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분야 각 2그룹씩 구성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진로탐색학교 N길’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이고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가구소득 및 미취업 기간을 고려해 100명이 선정되며, 신청 방법은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올해는 참여 대상을 기존 19세~34세에서 19세~39세로 확대하고, 역량강화 수업도 기존 6회 수업에서 8회 수업으로 늘려 내실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